검찰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천안 서북경찰서 간부 A씨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어제(19일) 오후 4시 수사관 4명을 A씨의 집무실로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병원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고소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고소인 B씨로부터 빠른 사건 해결을 청탁받고 평소 알고 지내던 사채업자를 소개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어제(19일) 오후 4시 수사관 4명을 A씨의 집무실로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병원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고소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고소인 B씨로부터 빠른 사건 해결을 청탁받고 평소 알고 지내던 사채업자를 소개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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