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조직적으로 사들여 밀수출한 폭력조직원과 택시기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객들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를 택시기사들에게 사 들여 외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폭력조직원 33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오 씨에게 돈을 받고 휴대전화를 넘긴 택시기사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잃어버린 휴대전화 270여 대를 되팔아 7천500만 원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객들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를 택시기사들에게 사 들여 외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폭력조직원 33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오 씨에게 돈을 받고 휴대전화를 넘긴 택시기사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잃어버린 휴대전화 270여 대를 되팔아 7천500만 원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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