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구럼비 해안 발파를 저지하기 위해 공사장 펜스를 뜯고 부지 안으로 진입한 성직자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 동부·서귀포경찰서는 53살 목사 이 모 씨와 51살 신부 김 모 씨 2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그러나 54살 목사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제주 해군기지 공사 부지 서쪽 펜스를 절단기 등으로 부수고 부지 내로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동부·서귀포경찰서는 53살 목사 이 모 씨와 51살 신부 김 모 씨 2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그러나 54살 목사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제주 해군기지 공사 부지 서쪽 펜스를 절단기 등으로 부수고 부지 내로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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