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개통한 경인아라뱃길의 유람선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2만 7천여 명이던 아라뱃길 유람선 이용객이 지난달에는 4천700여 명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겨울철 비수기인데다 선박 정비 등으로 결항 일수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외국 사례를 들어 관광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라뱃길에는 인천과 김포터미널을 오가는 유람선 등 모두 4척의 유람선이 다니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2만 7천여 명이던 아라뱃길 유람선 이용객이 지난달에는 4천700여 명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겨울철 비수기인데다 선박 정비 등으로 결항 일수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외국 사례를 들어 관광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라뱃길에는 인천과 김포터미널을 오가는 유람선 등 모두 4척의 유람선이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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