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전면파업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노조가 평택공장에서 공장을 막고 숙식하며 파업하는 '옥쇄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노조는 오늘(16일) 오후 5시부터 창원 엔진공장과 정비공장 5곳 등 노조원 5천300여명이 평택공장에 집결해 무기한 옥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를 위해 컵라면과 식수를 만여개씩 비축했으며 사측은 단전과 단수 등의 조치를 취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용차 노조는 오늘(16일) 오후 5시부터 창원 엔진공장과 정비공장 5곳 등 노조원 5천300여명이 평택공장에 집결해 무기한 옥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를 위해 컵라면과 식수를 만여개씩 비축했으며 사측은 단전과 단수 등의 조치를 취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