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재개발, 공공성 강화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북항 재개발사업이 공원과 친수공간을 늘려 공공성이 강화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재개발사업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유치시설용지 상부시설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 변경안을 확정했습니다.
변경된 주요내용은 아일랜드 주변을 에워싼 경관수로를 1km 정도 연장하고 아일랜드 부지를 17만㎡ 더 확장해 총 30만㎡로 늘렸습니다.
변경안에 따라 북항 재개발사업 공원 면적은 원래 계획보다 1만 7천여㎡ 늘어났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