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인기그룹 DJ DOC 전 멤버 박정환 씨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이하늘과 김창렬 씨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발언 경위와 출연 프로그램의 성격을 고려할 때 명예를 훼손한 발언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이 씨와 김 씨가 지상파 인기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 씨가 박치라 멤버를 교체했다"는 말을 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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