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경찰서는 애인을 견인차로 매달고 주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견인차 운전기사 43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55분쯤 경기도 포천의 한 도로에서 43살 여성 최 모 씨와 말다툼하던 중 최씨가 차량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자 급출발해 최씨를 견인차에 매달고 1.5km가량 주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전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55분쯤 경기도 포천의 한 도로에서 43살 여성 최 모 씨와 말다툼하던 중 최씨가 차량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자 급출발해 최씨를 견인차에 매달고 1.5km가량 주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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