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
합은 서울 세종로 교육혁신위원회 앞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 임용ㆍ승진제도 개선안'중 각각 교장공모제와 교원평가제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교총은 "교장 공모제는 20년 이상을 교직생활에 매진하며 승진을 준비해 온 선생님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반교원적 정책"이라며 "교원들 사이에 노력보다는 학연.지연.소속 교원단체 등의 연줄이 우선시되고 교단이 선거판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교육혁신위가 교사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교원평가제를 강행하고 있다"며 "교원평가제는 교원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교사간 협력관계를 위축시키는 한편 성적지상주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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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은 서울 세종로 교육혁신위원회 앞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 임용ㆍ승진제도 개선안'중 각각 교장공모제와 교원평가제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교총은 "교장 공모제는 20년 이상을 교직생활에 매진하며 승진을 준비해 온 선생님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반교원적 정책"이라며 "교원들 사이에 노력보다는 학연.지연.소속 교원단체 등의 연줄이 우선시되고 교단이 선거판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교육혁신위가 교사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교원평가제를 강행하고 있다"며 "교원평가제는 교원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교사간 협력관계를 위축시키는 한편 성적지상주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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