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터널 벽에 부딪혀 서 있는 택시를 또다시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풍랑주의보 속에 표류 중이던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택시 뒷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오늘(2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홍제동 흥지문터널에서 벽에 부딪혀 서 있는 택시를 승용차가 또다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48살 장 모 씨와 승용차 운전자 56살 이 모 씨 등 모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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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1일) 오후 7시 10분쯤 서울 연지동의 한 건물 2층 노래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노래방 기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손님들이 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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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주의보 속에 표류 중이던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 남동쪽 165㎞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표류 중이던 88동경호를 예인했습니다.
선장 45살 강 모 씨 등 선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 뉴스 이성훈입니다. [sunghoon@mbn.co.kr]
터널 벽에 부딪혀 서 있는 택시를 또다시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풍랑주의보 속에 표류 중이던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택시 뒷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오늘(2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홍제동 흥지문터널에서 벽에 부딪혀 서 있는 택시를 승용차가 또다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48살 장 모 씨와 승용차 운전자 56살 이 모 씨 등 모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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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1일) 오후 7시 10분쯤 서울 연지동의 한 건물 2층 노래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노래방 기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손님들이 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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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주의보 속에 표류 중이던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 남동쪽 165㎞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표류 중이던 88동경호를 예인했습니다.
선장 45살 강 모 씨 등 선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 뉴스 이성훈입니다.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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