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건설노조원 하중근 씨 사망 규탄집회를 개최한 민주노총 산하 노조원 7천여명이 집회 후 포스코 본사까지 거리행진을 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어젯밤 늦게까지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특히 밤 10시쯤 포항시 중심가인 오거리 일대에서 경찰이 노조원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도로변에 있던 일반 시민들까지 다치면서 경찰의 과잉진압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민노총은 모레인 12일 고 하중근 씨 추모문화제를 연데 이어 15일과 27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추모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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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밤 10시쯤 포항시 중심가인 오거리 일대에서 경찰이 노조원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도로변에 있던 일반 시민들까지 다치면서 경찰의 과잉진압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민노총은 모레인 12일 고 하중근 씨 추모문화제를 연데 이어 15일과 27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추모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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