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13일 서울의 한 병원 의사 47살 김 모 씨가 무소속 강용석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강 의원이 개인 블로그에 자신이 병역비리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블로그에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을 제기하면서 김 씨가 당시 진단서를 발급해 준 의사이고 10년 전에 병역비리로 구속된 적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4월 병역비리와 관련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형이 선고유예된 적은 있지만, 구속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강 의원이 개인 블로그에 자신이 병역비리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블로그에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을 제기하면서 김 씨가 당시 진단서를 발급해 준 의사이고 10년 전에 병역비리로 구속된 적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4월 병역비리와 관련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형이 선고유예된 적은 있지만, 구속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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