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이 군산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0일 오전 전북 군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국정원 소속 직원 4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같이 잠을 자던 동료 직원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현재 군산의료원에 옮겨져 있는 상태로,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음주를 한 사실 또한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씨는 “이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깨어보니 A씨가 숨져 있었다”고 설명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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