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각종 이권에 개입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용인지역 폭력조직 '용청회파' 두목 43살 김 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2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4년 동안 용인 일대 택지개발사업 등 이권에 개입하고, 유흥업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보호비를 뜯는 등 모두 3억 원 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이 운영하는 불법오락실을 신고한 31살 김 모 씨를 보복 폭행하고, 지난해 4월에는 탈퇴한 조직원을 집단 폭행해 전치 1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11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2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4년 동안 용인 일대 택지개발사업 등 이권에 개입하고, 유흥업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보호비를 뜯는 등 모두 3억 원 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이 운영하는 불법오락실을 신고한 31살 김 모 씨를 보복 폭행하고, 지난해 4월에는 탈퇴한 조직원을 집단 폭행해 전치 1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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