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31일 자정 열리는 보신각 타종행사에 위안부 할머니를 초대했습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의 지시에 따라 현재 생존한 63명의 위안부 피해자 대표로 85살 김복동 할머니를 타종인사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이 고향인 김 할머니는 열다섯 살에 일본군에 끌려가 중국 광둥,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위안부 생활을 했으며 현재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서울시는 박 시장의 지시에 따라 현재 생존한 63명의 위안부 피해자 대표로 85살 김복동 할머니를 타종인사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이 고향인 김 할머니는 열다섯 살에 일본군에 끌려가 중국 광둥,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위안부 생활을 했으며 현재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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