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잘 통하는 탄소를 나노크기로 만들어 결합한 신소재, 하이브리드 탄소나노소재로 차세대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이화여대 김동하 교수팀은 고분자로 직접 제조한 하이브리드 탄소나노소재를 태양전지에 도입하여 효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태양전지는 하이브리드 탄소나노소재를 전지의 한쪽 전극에 붙여 전기를 잘 통하게 하면서도 경계면의 저항을 최소화해, 기존 전지의 효율을 최대 40%이상 향상시켰습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나노레터스' 온라인 속보에 소개됐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이화여대 김동하 교수팀은 고분자로 직접 제조한 하이브리드 탄소나노소재를 태양전지에 도입하여 효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태양전지는 하이브리드 탄소나노소재를 전지의 한쪽 전극에 붙여 전기를 잘 통하게 하면서도 경계면의 저항을 최소화해, 기존 전지의 효율을 최대 40%이상 향상시켰습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나노레터스' 온라인 속보에 소개됐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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