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숨진 조카의 보험금을 가로채고, 동생의 남편을 자살에 이르게 한 '잔혹한 언니'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는 조카의 사망보험금 1억 2천7백만 원을 빼돌리고 동생의 남편을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로 언니 51살 A씨와 언니의 동거남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 제부 즉 여동생 남편의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나 조카가 숨지자 조카의 보험금을 가로채고, 괴로워하는 제부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해 자살로 몰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는 조카의 사망보험금 1억 2천7백만 원을 빼돌리고 동생의 남편을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로 언니 51살 A씨와 언니의 동거남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 제부 즉 여동생 남편의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나 조카가 숨지자 조카의 보험금을 가로채고, 괴로워하는 제부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해 자살로 몰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