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서울메트로에서 선급금 12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스크린도어 설치업체인 S 산업 대표 윤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7년 서울메트로와 지하철 20개 역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계약한 뒤 4차례에 걸쳐 선급금 명목으로 12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윤 씨가 자금 부족으로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또 회삿돈 6억 원을 빼돌려 아파트 매각 대금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7년 서울메트로와 지하철 20개 역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계약한 뒤 4차례에 걸쳐 선급금 명목으로 12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윤 씨가 자금 부족으로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또 회삿돈 6억 원을 빼돌려 아파트 매각 대금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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