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7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북단에서 남단 쪽으로 달리던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엔진에 불이 붙어 모두 탔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김 모 씨가 의식을 잃었지만, 외과의사로 알려진 승객 김 모 씨가 신속히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김 모 씨가 의식을 잃었지만, 외과의사로 알려진 승객 김 모 씨가 신속히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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