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표 예산안' 예결위 통과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예결위에서 애초 예산보다 약간 줄어든 21조 7천8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안에는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과 임대주택 확대,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요 복지 정책과 관련된 예산이 대부분 반영됐습니다.
예결위에서 통과된 예산안은 내일(19일)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가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