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가 인터넷에 학교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화여대는 지난 10월 학교 관련 기사에 악성댓글을 단 20살 강 모 씨 등 18명을 명예훼손으로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7월 이화여대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기사에 "수류탄이 터졌어야 한다"는 등 인신공격과 비방 섞인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이화여대는 지난 10월 학교 관련 기사에 악성댓글을 단 20살 강 모 씨 등 18명을 명예훼손으로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7월 이화여대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기사에 "수류탄이 터졌어야 한다"는 등 인신공격과 비방 섞인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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