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강력부는 운반책을 모집해 마약 밀수를 지시한 혐의로 동남아시아 마약밀수조직원인 싱가포르인 44살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같은 국적의 마약운반책 3명에게 필로폰 1kg을 대만에서 한국을 거쳐 말레이시아로 갖고 가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콩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에 거점을 둔 국제 마약밀수조직을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A씨는 지난해 11월 같은 국적의 마약운반책 3명에게 필로폰 1kg을 대만에서 한국을 거쳐 말레이시아로 갖고 가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콩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에 거점을 둔 국제 마약밀수조직을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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