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자를 중심으로 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가 오늘(7일) 쌍용차 정문 앞에 '희망텐트'를 설치하기로 하면서 김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쌍용차지부와 금속노조 산하 33개 사업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은 오후 2시부터 '희망텐트와 해고자 복직 결의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의대회에서 쌍용차 해고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희망텐트'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집회 신고시간인 오늘 밤 자정까지 기다린 뒤 희망텐트를 철거한다는 방침이어서 노조와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쌍용차지부와 금속노조 산하 33개 사업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은 오후 2시부터 '희망텐트와 해고자 복직 결의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의대회에서 쌍용차 해고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희망텐트'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집회 신고시간인 오늘 밤 자정까지 기다린 뒤 희망텐트를 철거한다는 방침이어서 노조와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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