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경찰과 군대, 검찰 등을 '인권 침해를 가장 많이 하는 집단'으로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개한 '2011년 국민인권의식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시민들은 '인권을 가장 많이 침해하는 집단'으로 경찰과 군대 상급자, 검찰, 그리고 언론인을 꼽았습니다.
또, 인권 침해가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분야는 '개인정보 보호'가 부정적 응답 비율이 33.2%로 가장 높았고 '집회·결사의 자유',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 등이 뒤를 따랐습니다.
이번 실태조사 보고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 사는 만 15세 이상 국민 1천500명과 인권 관련 전문가 2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작성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개한 '2011년 국민인권의식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시민들은 '인권을 가장 많이 침해하는 집단'으로 경찰과 군대 상급자, 검찰, 그리고 언론인을 꼽았습니다.
또, 인권 침해가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분야는 '개인정보 보호'가 부정적 응답 비율이 33.2%로 가장 높았고 '집회·결사의 자유',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 등이 뒤를 따랐습니다.
이번 실태조사 보고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 사는 만 15세 이상 국민 1천500명과 인권 관련 전문가 2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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