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장철을 맞아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한 57살 A씨 3명을 검거하고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전시 서구 변동의 한 지하창고를 임대받아 중국산 소금을 국산 천일염 포대로 재포장하고 대전과 충청권 마트 등에 11톤을 유통시켜 2배 이상의 차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창고에서 소금 9톤과 저울 등을 압수하고, 압수한 소금은 위해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전시 서구 변동의 한 지하창고를 임대받아 중국산 소금을 국산 천일염 포대로 재포장하고 대전과 충청권 마트 등에 11톤을 유통시켜 2배 이상의 차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창고에서 소금 9톤과 저울 등을 압수하고, 압수한 소금은 위해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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