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회사 경영에 참여하며 1천억 원대의 부실대출을 지시한 혐의로 파랑새저축은행의 감사 45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임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용문 파랑새저축은행 회장의 처남인 임 감사는 1천억 원대의 부실대출에 관여하고, 조 회장에게 500억 원을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수천억 원대의 부실대출 혐의를 받고 있는 토마토저축은행 고기연 행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30일)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임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용문 파랑새저축은행 회장의 처남인 임 감사는 1천억 원대의 부실대출에 관여하고, 조 회장에게 500억 원을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수천억 원대의 부실대출 혐의를 받고 있는 토마토저축은행 고기연 행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30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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