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경찰서는 술을 마시다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6살 방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방 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10시쯤 이웃 주민 고 모 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고 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고 씨는 술에 취한 채 집에서 잠을 자다 다음 날 오전 2시쯤 가족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고 씨의 몸에서 폭행 피해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뇌출혈이 직접적인 사인이라는 소견에 따라 방 씨를 검거했습니다.
방 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10시쯤 이웃 주민 고 모 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고 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고 씨는 술에 취한 채 집에서 잠을 자다 다음 날 오전 2시쯤 가족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고 씨의 몸에서 폭행 피해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뇌출혈이 직접적인 사인이라는 소견에 따라 방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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