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량을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내고 나서 수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외제차량의 높은 보험금을 노리고 6개의 보험사로부터 12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김 모 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38살 박 모 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차량 수리 이전 수리비에 대해 합의하는 미수선 수리비 제도를 악용해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전주 덕진경찰서는 외제차량의 높은 보험금을 노리고 6개의 보험사로부터 12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김 모 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38살 박 모 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차량 수리 이전 수리비에 대해 합의하는 미수선 수리비 제도를 악용해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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