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가 추진 중인 '송도 세브란스 국제병원' 건립이 상당 기간 늦춰질 전망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연세대 측은 지난 3월 송도 세브란스병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촌 암센터와 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송도 국제병원까지 추진하면 재정 부담이 커진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8만 5천㎡ 부지에 세브란스 국제병원을 짓겠다며 인천시와 협약서를 맺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연세대 측은 지난 3월 송도 세브란스병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촌 암센터와 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송도 국제병원까지 추진하면 재정 부담이 커진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8만 5천㎡ 부지에 세브란스 국제병원을 짓겠다며 인천시와 협약서를 맺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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