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경기도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원지검 수사과는 오늘(11일) 수사관 5명을 센터로 보내 소장실과 소장 자택에서 회계서류 등 관련자료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토지매입가를 부풀려 지급한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화성시 팔탄면의 신축 부지 6만 6천㎡ 중 2만 8천여㎡의 사유지를 사들이면서 실제 감정평가액보다 16억 원 많은 38억 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가 올 상반기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수원지검 수사과는 오늘(11일) 수사관 5명을 센터로 보내 소장실과 소장 자택에서 회계서류 등 관련자료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토지매입가를 부풀려 지급한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화성시 팔탄면의 신축 부지 6만 6천㎡ 중 2만 8천여㎡의 사유지를 사들이면서 실제 감정평가액보다 16억 원 많은 38억 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가 올 상반기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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