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 근무하는 교사들에 대한 교권침해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회 최철환 교육의원에 따르면 도내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는 2009년 131건, 지난해 134건, 올해는 1학기에만 82건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8건, 중학교 174건, 고등학교 165건이며, 내용별로는 교사에 대한 폭언·욕설이 27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휴대전화를 이용한 모욕 24건, 교사폭생 20건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도 13건 발생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의회 최철환 교육의원에 따르면 도내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는 2009년 131건, 지난해 134건, 올해는 1학기에만 82건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8건, 중학교 174건, 고등학교 165건이며, 내용별로는 교사에 대한 폭언·욕설이 27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휴대전화를 이용한 모욕 24건, 교사폭생 20건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도 13건 발생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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