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노숙인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
오늘(6일) 오후 5시30분쯤 의료원에 도착한 박 시장은 지난 4일 숨진 노숙인 홍모씨의 시신이 있는 안치실로 내려가 조문하고 의료원 관계자로부터 노숙인과 행려병자 치료 현황을 들었습니다.
박 시장은 연고도 없는 한 사람이 가는 길에 누군가 친구가 되어주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찾아왔다며, 앞으로 경찰과 기관, 병원, 서울시 등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6일) 오후 5시30분쯤 의료원에 도착한 박 시장은 지난 4일 숨진 노숙인 홍모씨의 시신이 있는 안치실로 내려가 조문하고 의료원 관계자로부터 노숙인과 행려병자 치료 현황을 들었습니다.
박 시장은 연고도 없는 한 사람이 가는 길에 누군가 친구가 되어주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찾아왔다며, 앞으로 경찰과 기관, 병원, 서울시 등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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