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째 파업을 벌여온 삼화고속 노사가 오늘(4일) 오후 합의문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시는 오늘(4일) 오후 3시 삼화고속 노사 대표가 시청에 모여 임금인상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시급을 3.5% 올리고, 근무 일수를 이틀 줄이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합의안이 만들어지면 조합원 설명회와 총회 등을 거쳐 최종 합의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교대근무 등 일부 사항에 대해 아직 이견을 보이고 있어 최종합의가 결렬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시는 오늘(4일) 오후 3시 삼화고속 노사 대표가 시청에 모여 임금인상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시급을 3.5% 올리고, 근무 일수를 이틀 줄이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합의안이 만들어지면 조합원 설명회와 총회 등을 거쳐 최종 합의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교대근무 등 일부 사항에 대해 아직 이견을 보이고 있어 최종합의가 결렬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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