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미 FTA 비준안 통과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지만, 별다른 충돌없이 끝났습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 소속 회원 150여 명은 어제(31일) 오후 7시부터 한미 FTA 비준에 반대하는 촛불 문화제를 진행한 뒤 오후 8시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범국민 운동본부는 "ISD, 즉 투자자 국가 소송제도는 자본 수출국인 미국을 위한 제도"라며, "국회가 FTA 비준을 통과시켜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 소속 회원 150여 명은 어제(31일) 오후 7시부터 한미 FTA 비준에 반대하는 촛불 문화제를 진행한 뒤 오후 8시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범국민 운동본부는 "ISD, 즉 투자자 국가 소송제도는 자본 수출국인 미국을 위한 제도"라며, "국회가 FTA 비준을 통과시켜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