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구립어린이집 여러 곳에서 교사들이 아이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교사들이 아이들을 때리거나 발로 밟았다는 내용의 진정과 제보가 잇따라 접수돼 각 경찰서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혹이 제기된 강북구와 동대문구, 금천구 등의 구립어린이집에 공문을 보내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교사들이 아이들을 때리거나 발로 밟았다는 내용의 진정과 제보가 잇따라 접수돼 각 경찰서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혹이 제기된 강북구와 동대문구, 금천구 등의 구립어린이집에 공문을 보내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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