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경찰서는 아버지에게 독극물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25살 여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강원도 영월군 59살 아버지의 집에 찾아가 독극물을 캡슐에 넣은 면역력 강화제를 먹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경찰에 자수한 A 씨는 "지난달 암 투병 중 사망한 어머니를 아버지가 제대로 돌보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강원도 영월군 59살 아버지의 집에 찾아가 독극물을 캡슐에 넣은 면역력 강화제를 먹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경찰에 자수한 A 씨는 "지난달 암 투병 중 사망한 어머니를 아버지가 제대로 돌보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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