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면사무소를 찾아가 공무원들에게 폭력을 일삼은 혐의로 7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1시 20분쯤 음성군 소이면사무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방문 축하 현수막을 누가 떼어냈느냐"며 공무원 52살 전 모 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체납 재산세 30여만 원 납부 고지서가 발급되자 면사무소를 찾아가 "깎아달라"며 기물을 집어던지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1시 20분쯤 음성군 소이면사무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방문 축하 현수막을 누가 떼어냈느냐"며 공무원 52살 전 모 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체납 재산세 30여만 원 납부 고지서가 발급되자 면사무소를 찾아가 "깎아달라"며 기물을 집어던지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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