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9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 원촌동 하수관로 매설 공사 현장에서 땅이 붕괴해 근로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묻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하수관을 묻으려고 파놓은 7m 깊이 구덩이 옆에서 철판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약해진 지반이 꺼지면서 근로자 3명이 묻히면서 발생했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2명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토사가 계속 쏟아져 시신 수습과 묻힌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이번 사고는 하수관을 묻으려고 파놓은 7m 깊이 구덩이 옆에서 철판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약해진 지반이 꺼지면서 근로자 3명이 묻히면서 발생했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2명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토사가 계속 쏟아져 시신 수습과 묻힌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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