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어린이 세 명 가운데 한 명꼴로 하루 1시간 이상 집에 홀로 방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초등학교 학생 2만여 명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방과 후 집에서 하루 1시간 이상 보호자의 돌봄 없이 혼자 지내야 하는 아이들이 29.6%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표본 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자기보호 아동'을 추정하면 전국 초등학생 328만 명 중 97만 명이 방과 후 집에서 1시간 이상 혼자 방치되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하루에 3~5시간 동안 보호자 없이 지내는 경우가 24.2%, 5시간 이상 방치되는 경우도 23.5%에 달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초등학교 학생 2만여 명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방과 후 집에서 하루 1시간 이상 보호자의 돌봄 없이 혼자 지내야 하는 아이들이 29.6%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표본 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자기보호 아동'을 추정하면 전국 초등학생 328만 명 중 97만 명이 방과 후 집에서 1시간 이상 혼자 방치되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하루에 3~5시간 동안 보호자 없이 지내는 경우가 24.2%, 5시간 이상 방치되는 경우도 23.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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