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아들의 친구로 추정되는 용의자에 의해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2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82살 차모씨의 집에서 차씨와 아내 72살 김모씨가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씨 아들의 친구인 37살 강모씨가 사건이 일어난 시간과 비슷한 시각에 친형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노부부를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2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82살 차모씨의 집에서 차씨와 아내 72살 김모씨가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씨 아들의 친구인 37살 강모씨가 사건이 일어난 시간과 비슷한 시각에 친형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노부부를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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