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전국연합 등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단체가 오늘(22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성매매 방지 특별법을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단체 회원 1천여 명은 집회에서 시행 7년째를 맞는 성매매 방지 특별법 때문에 성매매 업소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성매매 업소 노동자들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해줄 수 있는 법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황재헌 / just@mk.co.kr ]
단체 회원 1천여 명은 집회에서 시행 7년째를 맞는 성매매 방지 특별법 때문에 성매매 업소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성매매 업소 노동자들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해줄 수 있는 법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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