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주한 태국대사의 부인인 신티나트 삿지파논이 급성 장폐색증으로 숨진 가운데 사망 원인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티나트는 지난 15일 한 파티에 갔다가 심한 복통이 일어나 순천향대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태국대사관 측은 이 과정에서 진료를 맡았던 순천향대병원이 응급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신티나트가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가 응급조치 전 대기한 시간은 길어야 10분에 불과하며 과거 수술 합병증으로 장폐색이 일어난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태국 대사관 측은 법적 소송도 검토 중이어서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티나트는 지난 15일 한 파티에 갔다가 심한 복통이 일어나 순천향대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태국대사관 측은 이 과정에서 진료를 맡았던 순천향대병원이 응급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신티나트가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가 응급조치 전 대기한 시간은 길어야 10분에 불과하며 과거 수술 합병증으로 장폐색이 일어난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태국 대사관 측은 법적 소송도 검토 중이어서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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