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고시원 세면장에서 용변을 보는 것에 주의를 준 다른 사람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64살 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는 어제(20일) 오전 1시 5분쯤 수원시 교동 한 고시원 세면장에서 술에 취해 용변을 보던 중 34살 김 모 씨가 주의를 주자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신 씨는 자신보다 어린 김 씨가 훈계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신 씨는 어제(20일) 오전 1시 5분쯤 수원시 교동 한 고시원 세면장에서 술에 취해 용변을 보던 중 34살 김 모 씨가 주의를 주자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신 씨는 자신보다 어린 김 씨가 훈계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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