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추석 연휴에 고향에 간 조카딸 집을 털어 귀금속과 돼지저금통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1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안산 부모님 댁에 간 조카 32살 여성 정 모 씨의 서울 구로동 집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 10여 점과 돼지저금통 등 25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조 씨는 훔친 돼지저금통을 따 10만 원을 술집에서 탕진했고, 훔쳤던 귀금속도 모두 장물상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조 씨는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안산 부모님 댁에 간 조카 32살 여성 정 모 씨의 서울 구로동 집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 10여 점과 돼지저금통 등 25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조 씨는 훔친 돼지저금통을 따 10만 원을 술집에서 탕진했고, 훔쳤던 귀금속도 모두 장물상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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