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을 통째로 훔치는 범죄가 한해에 3천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축수산물 절도범죄 발생은 2천985건으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논·밭에 있는 재배 농작물을 훔쳐가는 일명 '들걷이'가 47.6%로 가장 많았고 가축을 훔쳐가는 '축산물 절도'가 38.8%, 수확물을 통째로 털어가는 창고털이 절도인 '곳간털이'가 11.7%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천464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1천416건, 충남이 1천265건, 전남 1천90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축수산물 절도범죄 발생은 2천985건으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논·밭에 있는 재배 농작물을 훔쳐가는 일명 '들걷이'가 47.6%로 가장 많았고 가축을 훔쳐가는 '축산물 절도'가 38.8%, 수확물을 통째로 털어가는 창고털이 절도인 '곳간털이'가 11.7%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천464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1천416건, 충남이 1천265건, 전남 1천90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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