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곽노현 검찰 출두…"진실 밝힐 것"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곽 교육감은 "선의가 범죄로 곡해되는 데 대해 인격을 걸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안철수-박원순 연대설…주초 회동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박원순 변호사 간 연대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번 주초에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43개 대학에 재정지원 중단…'반발'
원광대와 상명대 등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는 43개 대학이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이들 대학에 대해 퇴출 등 강력한 구조개혁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반발이 예상됩니다.

▶ '미국발 충격' 코스피 1,800선 붕괴
미국의 고용부진 충격에 국내 금융시장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스피는 81포인트 떨어진 1,78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고추가격 급등…정부, 비축 물량 방출
태풍과 집중 호우 탓에 고추값이 큰 폭으로 오르자 정부가 고추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을 긴급 방출하는 등 비상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고대 성추행 의대생 3명 모두 '출교'
고려대가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의대생 3명에 대해 최고 수위의 징계인 출교 처분을 내렸습니다.

▶ 추석 인천공항…첫 50만 돌파 예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 당일인 12일을 전후한 닷새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은 모두 51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이용객수가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내일도 '초가을' 날씨…큰 일교차 주의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