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부형 공모를 통해 추천한 교장 공모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오늘(22일) 교과부의 승인을 받아 공모제를 통해 임용한 63명의 교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이 추천한 광주시 모 중학교 교장 후보 J씨에 대해 교과부가 "민노당을 후원했다"는 이유로 교장 임용을 대통령에게 제청하지 않아, 도교육청은 J씨의 인사 발령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과부에 J씨에 대한 임용 승인을 다시 촉구하는 한편, 법률 자문을 받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 교육청은 오늘(22일) 교과부의 승인을 받아 공모제를 통해 임용한 63명의 교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이 추천한 광주시 모 중학교 교장 후보 J씨에 대해 교과부가 "민노당을 후원했다"는 이유로 교장 임용을 대통령에게 제청하지 않아, 도교육청은 J씨의 인사 발령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과부에 J씨에 대한 임용 승인을 다시 촉구하는 한편, 법률 자문을 받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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