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고층 아파트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53살 양 모 씨와 양 씨의 동생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 형제는 지난 6월 16일 밤 9시쯤 인천 서구 마전동의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7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눈에 잘 띄지 않고, 쉽게 도망칠 수 있는 고층 아파트만을 골라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양 씨 형제는 지난 6월 16일 밤 9시쯤 인천 서구 마전동의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7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눈에 잘 띄지 않고, 쉽게 도망칠 수 있는 고층 아파트만을 골라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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