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경찰서는 해킹한 개인 정보로 메신저에 접속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44살 황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최근까지 중국총책에게서 개인정보 수십만 건을 받아 네이트 온 메신저에 접속한 뒤 지인인 것처럼 속여 돈을 빌리는 수법으로 340회에 걸쳐 17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 명의의 통장과 휴대전화를 범행에 사용해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황 씨 등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최근까지 중국총책에게서 개인정보 수십만 건을 받아 네이트 온 메신저에 접속한 뒤 지인인 것처럼 속여 돈을 빌리는 수법으로 340회에 걸쳐 17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 명의의 통장과 휴대전화를 범행에 사용해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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