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경찰서는 경인 아라뱃길 공사 현장에서 일하면서 현장 주변 전선을 잘라 판 혐의로 34살 J 씨 등 타이인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J 씨 등은 지난 6월 중순부터 김포시 고촌읍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공사 현장 전선 2㎞, 시가 2천여만 원 어치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집중호우로 현장 작업이 중단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자 함께 일하던 같은 국적 근로자들끼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J 씨 등은 지난 6월 중순부터 김포시 고촌읍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공사 현장 전선 2㎞, 시가 2천여만 원 어치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집중호우로 현장 작업이 중단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자 함께 일하던 같은 국적 근로자들끼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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